멀쩡하게 사용하던 컴퓨터를, cpu-z 프로그램 사용법을 포스트 하려고 cpu-z 프로그램을 구동을 해 보니 메모리가 싱글 채널로 구성되어 있어서 램을 빼서 다른 슬롯으로 끼우는 와중에 램 인식 불량..(메모리는 듀얼로 인식을 시켜야 조금이라도 속도가 빠릅니다.) 한참 씨름을 하면서 램은 인식을 시켰지만, 운영체제가 죽어 버렸습니다. 허 참.. 그냥 맥없이, 저절로, 아무 이유도 없이는 아니고요.. 전혀 상관이 없는, 램만 서로 다른 슬롯으로 바꾸어 끼웠는데 운영체제가 사망을 한 것입니다. 윈도우10을 사용하다가, 2021년 들어 마소에 로그인을 해야 해서 취소하고 윈7을 사용하면서, 윈7 업데이트까지 완벽하게 해서 무탈하게 사용을 했지만, 오늘 사고가 나고 말았습니다. 엘지 컴퓨인데요.. 필자는 조립 컴퓨터를 무려 2,000 대 이상 조립 판매한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이른바 메이커 PC를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지금은 출판사를 운용하며 동시에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업자이기 때문에 필자가 사용하는 컴퓨터는 아이러니하게도 모두 메이커 PC 입니다. 이른바 메이커 PC는 일단 윈도우즈 운영체제 라이센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메이커 PC는 생산 단계에서 윈도우즈 라이센스를 지불한 컴퓨터이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메이커 PC는 두고두고 말썽을 부립니다. 특히 필자가 지금 윈도우 10을 인스톨하는 엘지 컴퓨터는 바이오스에서 UEFI를 지원하지 않아서 할 수 없이 레거시, MBR모드로 윈도우10을 인스톨을 하고 있는데요.. 이 경우 HDD(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2Tb 보다 큰 용량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드디스크가 2Tb 이상의 용량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개발된 것이 UEFI 시스템이니까요.. 그러나 어차피 필자는 2Tb보다 큰 용량의 하드는 절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2Tb도 너무나 커서 하드를 분할해서 사용하는 마당에 이보다 큰 용량의 하드는 필자는 절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요즘 100Tb 용량의 HDD가 시판되기도 하는데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