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잉크 프린터 헤드청소 하루에 100번..

 필자는 현재 출판사를 운영하며 필자가 2020년 한 해 동안 펴낸 책은 무려 15종이며 평균 한 달에 한 권꼴로 책을 펴 내고 있는데요..

이렇게 책을 쓰고 직접 인쇄를 하고 직접 제본을 하고 직접 재단을 하여 책을 만들어서 국내 유명 서점에 보내서 판매를 하기도 하며 필자의 홈페이지 및 각 오픈마켓에 올려서 판매를 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필자는 하루종일 책을 인쇄하는 것이 일입니다.

이렇게 하루종일 인쇄를 하기 때문에 하루에 보통 수 천 페이지씩 인쇄를 하다보면 생기는 문제가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인쇄란..

우선 대표적으로 옵셋 인쇄라는 것이 있습니다.

대량 인쇄를 할 때는 무조건 옵셋 인쇄를 해야 하는데요, 필자는 단 한 권의 책의 주문이 들어오더라도 즉석에서 인쇄를 하여 즉석에서 제본을 하여 즉석에서 재단을 하여 즉석에서 포장을 하여 발송을 하기 때문에 옵셋 인쇄는 애당초에 불가능합니다.

인쇄 방식으로 마스터 인쇄라는 것도 있지만, 흑백 인쇄밖에 안 되고요..

기타 여러가지 인쇄 방식이 있지만, 필자와 같이 디지털 프린팅 시스템은 무조건 무한잉크 프린터로 인쇄를 해야 하며 책이기 때문에 물에 넣어도 번지지 않는 안료 인쇄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안료는 염료에 비하여 농도가 진하기 때문에 갖은 문제가 발생을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프린터 1대로 최대 몇 장까지 인쇄를 할 수 있는지 여부인데요, 필자의 경우 책을 인쇄를 하여 책을 만들어서 판매를 하기 때문에 프린터 1대로 인쇄할 수 있는 량이 가장 큰 고려 사항입니다.

일반적으로 프린터 1대로 대략 1~2만장 정도는 무리없이 인쇄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필자가 책을 만들어서 판매를 하기 위해서는 프린터 1대로 최소한 10만장~20만장 정도 인쇄를 해야 타산이 맞습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프린터를 완전 분해 조립하여 모든 고장을 스스로 해결을 할 수 있어야 가능합니다.

물론 필자는 프린터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렇게 하여 프린터 1대로 최소한 10만장 이상 거의 20만장 정도 인쇄를 하기 때문에 직접 책을 만들어서 판매를 해도 타산이 맞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루종일 인쇄를 하다보면 생기는 문제가 헤일 수 없이 많이 발생을 하는데요, 이 중에서 이렇게 인쇄량이 많아지면 자칫하면 헤드가 막히는 문제가 발생을 합니다.

그래서 필자는 수시로 헤드청소를 하면서 인쇄를 하는데요, 하루 평균 헤드청소를 100회 이상 실시합니다.

이해가 되세요..??

필자도 처음에는 잘 몰라서.. 헤드청소를 많이 하면 안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으므로 헤드 청소를 많이 하지 않고 인쇄를 했지만..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하루에 최소한 100번 이상의 헤드청소를 해야 한다는 것을 스스로 터득했습니다.

이렇게 엄청나게 헤드청소를 많이 해야 헤드가 막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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