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은 100% 있습니다. 귀신 아니면 도깨비 100% 있습니다.
2024-05-26. 일. 흐린 후 비.
저는 나이는 있지만, 이래뵈도 컴퓨터 자격증을 약 10개나 가지고 있고요, 관련 서적을 수십권 집필한 사람입니다.
다시 말해서 옛날 시골 촌노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이런 제가, 저는 기독교인도 아니고요, 어떠한 종교인도 아닙니다.
이러한 제가 귀신이 있다면 믿으시겠는지요..?
귀신은 100% 있습니다.

저는 젊었을 때는 뒤어 있는 사람이 무엇을 하는지도 보였고요, 모르는 단어 100개는 그냥 주르륵 읽으면서 외웠고요, 책을 읽으면 몇 페이지 몇 째 줄에 마침표, 콤마가 있고, 쉽표가 있다는 것도 기억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나이가 들어 기억력은 물론 건망증이 심해져서 제가 자주 사용하는 물건은 항상 그 자리에 둡니다.
여기 보이는,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것은 제가 자주 사용하는 플래시입니다.
기능은 써치에 경광등 기능까지 있지만, 주로 플래시로 사용하고요, 스마트폰 플래시보다 열배도 더 밝기 때문에 이 플래시를 사용하는 것이고요, 건망증이 심하기 때문에 항상 이 자리에 놓아두고 사용하며 사용 후에는 반드시 이 자리에 가져다 놓습니다.
그런데 어제 아침부터 저녁까지 찾아도 없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찾아도 없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조금 전에는 제가 가지고 다니는 작은 가방에 비상용으로 가지고 다니는 동일한 플래시를 꺼내서 사용했고요, 배터리가 약해서 현재 충전중입니다.
그리고 1시간 정도 지났을까요..
지금 우연히..
플래시를 찾으려고 본 것이 아니라 다른 일로 이곳을 바라보는 순간..
아아..
여기 보이는 것과 같이 언제나처럼 이곳에 제가 마지막으로 사용하고 놓아둔 그대로 놓여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설명하시겠는지요?
그래서 귀신은 분명히 있고요..
귀신이 아니고서야 어제도 오늘도 보이지 않던 플래시가 그 자리에 이제는 나타났는가 이 말입니다.
귀신이 아니면 도깨비가 있는 것이고요..
그렇지 않고야 어제도 오늘도 안 보이던 플래시가 어떻게 지금은 보이는가 이 말입니다.
저는 평생을 살아오면서 돈은 못 벌었지만, 죽을 고비는 헤일 수 없이 많이 넘겼습니다.
그냥 죽을 뻔 한 정도가 아니가 다른 사람 같았으면 100%가 아니가 1000% 죽었을 상황이 최소한 5번 이상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멀쩡하게 살아 있고요..
약 4년 심장 수술을 받았을 때가 마지막 죽을 고비였고요, 죽음보다 더 죽음같은 상황에서도 죽지 않고 살아났습니다.
그래서 저는 귀신이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히 있다는 것을 압니다.
문제는 그 귀신이 돈은 절대로 못 벌게 하면서 죽음은 결사적으로 막아준다는 것입니다.
우리 속담에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
라는 말이 있습니다.
동서 고금을 막론하고 귀신에 관련된 얘기는 헤일 수 없이 많으며, 귀신이 없다면 어떻게 그렇게 많은 사례들이 있을까요?
귀신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항상 나를 감시하고 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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